좀 아쉬워요ㅠㅠ 끝 뾰족한 부분이 힘이 좀 없어서 모서리 부분 쓸어낼 때 휘어져서 정작 모서리 구석은 잘 안쓸려요. 욕실 할 때는 끼익끼익- 소리가 날 때가 있어요ㅜ 최대한 힘빼고 하려고 하는데도요ㅜ 그리고 한 번 쓸어내고 또 다시 쓸어내려하면 먼저 쓸어낸 물이나 이물질이 끼어서 딸려오니 쓸고 또 쓸고... 이해가 되시려나요ㅠㅠ 또 길이조절 되는건 더 불편해요... 길이 확장안하고 최대한 잠궈서(?) 쓰는데 쓰다보면 돌아가져요.. 욕실용은 주신 거치고리 붙여서 걸어뒀는데 방에서 쓰는 용은 벽지 찢어질 까봐 못 붙이고 세워두고 쓰네요ㅠㅠ 그리고 미니잘비는 케이스가 있는데 넣었다 뺐다 그게 더 불편하네요ㅠㅠ 결과적으로 가격대가 싼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샀는데 써보니 그 생각이 더 강해졌어요ㅠㅠ 색상땜에 선택했지만 길이조절 안되는 걸로 한 개만 사볼 걸 그랬나 싶어요